세컨드라이브러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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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하는 공간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 세컨드라이브러리. 이 곳은 딱 제가 지향하는 공간이었어요. 일만 하는 코워킹스페이스도 아니고, 대화하는 사람들로 가득찬 카페도 아니고, 책만 읽는 도서관도 아니에요. 이걸 다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.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에요. 통유리로 되어있어 덜 답답해요.

커피도 정말 맛있어요. 듁스커피를 사용하는데, 매장에서 원두를 판매하기도 해요. 멤버십 셀프바에는 프린터와 드립커피 등도 구비되어있어요.

🔌콘센트: 모든 좌석에서 멀티탭을 이용할 수 있어요.

🎶분위기: 가사가 없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. 공간의 성격 때문에 대부분 작업하러오거나 공부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매우 조용한 편이에요. 집중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.

🪑테이블, 의자: 적당한 높이의 테이블과 의자입니다. 제가 앉았던 리스닝 존이 있는 자리는 2-3인용 테이블에 푹신한 좌석이었지만, 대부분 여러명이서 공유하는 널찍한 테이블이었어요.

✔️TIP: 음료를 구매하지 않고도 공간을 이용할 있어요! 세컨드라이브러리는 코워킹스페이스이기도 해서 시간제로 이용권을 구매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😊 이용권은 10일권, 20일권, 30일권으로 구성되어있고, 좌석만 이용하는 것과 무료음료가 포함된 이용권이 있어요. 1시간이나 1일권 등도 이용가능해요.

평일 8:30-22시 주말: 12-19시
아메리카노 5.0, 라떼 5.5
청담역 13번 출구에서307m
와이파이 가능